[날씨] 안개에 산발적 비소식…내일 충남에 비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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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안개에 산발적 비소식…내일 충남에 비 최대 100㎜

  • 승인 2020-11-18 06:44
  • 수정 2021-05-09 22:2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19일 날씨
대전기상청이 발표한 19일 오전 예상기압계 모식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됐다.
18일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3시) 한때 비가 오겠고,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 3시께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구름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약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 예상강우량은 5~10㎜이다. 아침 짙은 안개로 세종시 연서면에 가시거리 80m, 충북 보은 90m, 괴산 90m, 충남 부여 90m, 대전 140m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청주공항에는 저시정경보가 오전 9시까지 발표됐으며, 공항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내일(19일)은 차고 건조한 공기에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서쪽부터 순차적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지형의 효과까지 더해지는 충남 남부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에 예상 강우량은 30~80mm(많은 곳 충남 남부 100mm 이상)으로, 기온도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상 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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