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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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0-11-24 09:4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2-1 진로체험 운영실습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들이 농업·농촌 유망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유망직업 20가지 중 1가지를 선정하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체험을 제공해 직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장은 원남면 하초로에 있는 '흙살림농장'과 대소면 대동로에 위치한 '푸르미 농촌체험 교육농장'으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중학생 4명씩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푸르미 농촌체험 교육농장에서는 '오늘 유정란 농부쉐프'를 주제로 '팜파티 플래너'로 불리는 직업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닭장에 들어가 계란을 채취하고 텃밭에 가서 채소를 수확해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체험농장 운영이 제한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키트를 활용한 교육, 찾아가는 체험활동 방안을 모색해 향후 감염병 사태가 진정된 후 체험활동이 다시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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