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노후 수도시설 개선 봉사활동 펼쳐

  • 전국
  • 서산시

취약계층 대상, 노후 수도시설 개선 봉사활동 펼쳐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5일간 1000여만원 상당 투입
수돗대, 싱크대, 욕조 등 전면 교체, 쓰레기 수거 활동도

  • 승인 2020-11-28 10:40
  • 수정 2021-05-25 17: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사진대지2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 노후 수도시설 개선 봉사활동 사진
사진대지1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서산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 노후 수도시설 개선 봉사활동 사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산시 취약계층 3가구(동문동, 지곡면, 음암면)를 대상으로 노후 수도시설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대상자 선정부터 실시까지 전 과정을 서산시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두 기관 모두 지속적으로 추진가능한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5일간에 걸친 봉사활동에서는 약 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투입하여 수돗대, 싱크대 및 욕조 등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청소가 어려워 집안 곳곳에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이번에 도움을 받게 된 주민 A씨는 "몸도 불편하고 홀로 사는 탓에 집을 고치기가 막막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침체되,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클 것 같다"며 "작은 힘이 나마 그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 "무거운 짐을 나르면서도 마음만은 무척 가벼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관련, 정지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희망과 정성을 더해 위기 극복에 일조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2.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3.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4.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5.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1. 한밭대 총장선거 3파전…‘연구·재정·산학협력’ 해법 경쟁
  2. 충청권 시·도지사 李대통령에 핵심 현안 관철 촉구
  3.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4.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5. 충남대병원 구윤서·권은진 교수, 어지럼 진단부터 치료·재활 플랫폼 개발 착수

헤드라인 뉴스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재추진…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재추진…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

충남 청양·부여지역에서 장기간 찬반 논쟁이 이어져 온 지천댐 건설이 정부의 추가 검토를 거쳐 다시 추진된다. 당초 지천댐은 홍수 방어에 초점을 맞춰 추진돼 왔지만,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다목적댐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박수현 충남지사가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을 100% 수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지천댐 건설은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7일 신규댐 7곳에 대한 추가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지천댐을 비롯한 5곳은 기존 계획대로 건설을 추진하고, 감천댐(김천)과..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전국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장학금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교육투자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대전 주요 4년제 대학에서도 학생 1인당 교육비가 최대 1035만원 가까이 벌어졌다. 대전 사립대 5곳은 교육비가 교육부의 비수도권 집계치를 밑돈 반면 장학금은 웃돌아 두 지표가 엇갈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7일 공개한 '2026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결산 기준 전국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곳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72만8000원으로 전년 2020만2000원보다..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저는 대전에서 태어난 대전샛입니다. 45㎝ 키에 몸무게는 23.6㎏, 태양집열판 양팔을 펼쳐도 1m를 넘지 않아 위성 중에 아주 작은 큐브위성이라고 불리지요. 크기가 작다고 얕보지는 마세요. 발사체가 지구를 박차고 우주로 나아갈 때 전해지는 지구 중력 10~30배의 진동을 견딜 수 있고 영하 35도에서도 끄떡없이 작동해 지구의 대전과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호에 탑재돼 우주로 날아갈거예요. 그래서 요즘 제가 태어난 연구실이 무척 바빠졌어요. 제가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설명해줄게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

  • 배롱나무와 유회당 배롱나무와 유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