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더욱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총력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더욱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총력

  • 승인 2020-12-10 15:16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88
포항시 수질검사소 연구사들이 중금속 등 60개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시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유강정수장 및 양덕정수장의 소독시설을 친환경 소독시설로 개량 교체했다.

이들 정수장에서는 염소가스로 수돗물을 소독 처리하여 정수를 생산해 오며, 독성 염소가스 대신 정제소금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하여 사고 없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강정수장 여과시설을 스트레이너형 집수장치에서 여과성능이 더 좋은 유공블럭형 집수장치로 교체하고 공기역세시설도 추가하여 여과시설을 개량하였으며, 수돗물 필터변색의 원인이 되는 망간을 제거하기 위하여 망간 제거공정(산화망간 접촉여과)을 강화하여 수질기준의 1% 이하로 대부분의 망간을 제거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매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법정수질검사(60항목)에서 8개 모든 정수장이 수질적합 판정를 받았으며, 환경부 수질감시항목(28항목) 모두 권고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올해 법정수질검사 항목(60개) 환경부 감시항목(28개)을 제외한 205개 자체항목 수질검사를 외부 공인수질검사기관(한국수자원공사)에 의뢰한 결과 쉬겔라, 여시니아 등 병원성미생물 11항목 모두 불검출, 아크릴아마이드, 아크릴로니트릴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25항목 모두 불검출, 마이크로시스틴 등 조류독소 7항목 모두 불검출, 카페인 등 의약물질 17항목 모두 불검출 그 외 소독부산물, 농약류, 방사성물질 등은 불검출되거나 WHO(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정한 권고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포항시 노언정 정수과장은 "205개 수돗물 감시항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나머지 정수장 소독시설 및 여과시설 개량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3.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4.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5.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