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31일까지… 카페 1시간 제한, 종교시설 소모임 금지

  • 정치/행정
  • 대전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31일까지… 카페 1시간 제한, 종교시설 소모임 금지

  • 승인 2021-01-17 09:3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1111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대전 전 지역에서도 오는 31일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

큰 틀의 거리두기 지침은 이전과 동일 하지만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카페와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조치는 일부 해제한다. 또 방역지침을 방해하는 종교시설은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초강수를 뒀다.

식당과 카페는 운영시간은 밤 9시까지고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다. 대신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해야 한다. 2인 이상이 커피나 음료류, 디저트류를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

유흥시설 5종과 홀덥팝 집합금지는 계속되고, 노래연습장은 사용 후 30분 방역과 소독 지침을 지켜야 한다. 실내 체육시설은 인원 제한을 둬야 하고, 음식 섭취는 불가능하다.

종교시설의 예배와 미사, 법회 등은 좌석 수 20% 이내만 참여할 경우 대면이 가능하다. 대신 종교시설 주관의 소모임과 식사는 금지다. 특히 기도원, 수련원, 선교시설은 정규 종교활동 외 모든 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

대전은 지난 2주간 확진자는 일일 평균 5.9명이다. 지난달 평균 11.4명과 대비해 큰 감소세지만 완전히 꺾임새를 보이지 않아 전파력이 큰 겨울철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2단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요양병원 등에 대해 선제검사와 선제 검사팀을 파견해 초기 대응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기준 BTJ 열방센터 방문 감염자는 729명이고, 미검사자는 여전히 1300명, 대전지역에서 양성 판정은 101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