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산업체 업무 협약식 및 현물기증식 개최

  • 전국
  • 충북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산업체 업무 협약식 및 현물기증식 개최

- "한성공압콤푸레샤(주) 건국대 LINC+사업단에 현물 기증"

  • 승인 2021-03-02 12:2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건국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최고경영자과정(원장 박찬희)에서는 지난 2월 17일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행사에서 한성공압콤푸레샤(주) 주영욱 대표로부터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400만 원 상당 현물(콤푸레샤)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건국대 LINC+사업단 내 학생 창업 K-Lab실과, 골프연습장, 디자인대학 등에 공압콤푸레샤를 기증받게 되었다.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 박찬희 원장은 한국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에게 현물기증에 대한 감사의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준 소중한 기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주영욱 대표는 "이번 콤푸레샤는 무공해, 저음 으로 학생들 사용에 안전에 신경을 썼고, 작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품이나 작품을 만들 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공압콤푸레샤(주)는 경원콤프레샤의 공기압축기, 인버터패키지, 압축기 제어시스템, 질소발생기, 압축기 부대설비 등을 공급하는 40년의 축척된 기술 노하우와 충주시에서 시장 점유율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이날 수료식 행사와 함께 충주 지역의 있는 산업체 22개 업체와의 업무협약식도 동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중원그룹(회장 김종순), ㈜서림(대표 오혜숙), ㈜한울(대표 조영순), ㈜엠테크(대표 김경희), ㈜티엔에스푸드(대표 김진숙), 코리아크루즈(이사 박현주), 이종배국회의원사무실(비서관 장민호), ㈜SUA(대표 전성현), 충주파쓰리골프클럽(대표 정택용), 한성공압콤푸레샤(주)(대표 주영욱), ㈜하영건설(이사 주유진), 두드림월드투어(대표 최선영), 일신기계(대표 홍인옥), 숭덕재활원(원장 이용호), STS정보(대표 경민기), 흥진환경(주)(대표 권영란), 농업회사법인(주)항아골(대표 김명숙), ㈜이에스네트워크(대표 김정남), 동우인더스(주)(대표 박천호), 행복나무 충북교육센터(대표 진광희), 대양종합건설(주)(감사 최정애)등 총 22개 업체이다.

협약은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 그리고 LINC+사업과 연계한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센터를 통해 AI, IOT, 3D프린터, 드론 등의 교육을 업체 방문교육까지 가능한 산학협력 정보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충주 지역에 있는 기업들과 대학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Win-Win 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고, 저희 LINC+사업단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식 행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감안, 전원 마스크 항시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또 물을 포함한 음식물 섭취를 일체 금지해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한 행사로 치러졌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5.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