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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정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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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이웃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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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제 리더는 "현재 920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 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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