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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사업은 전국 12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충북혁신도시에는 국비 47.5억원이 투입되어 국토교통부, 진천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카이스트 대학이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 및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협업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가 수행하지만, 사업 내용은 AI, 5G 교육컨텐츠, ICT융합체험 등 디지털 교육의 특성으로 주무부처를 국토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당초 국토부의 단년도 사업으로 계획되어, 재원마련 부족 등을 이유로 계속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K-스마트교육 시범사업의 성과를 유지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 의원은 "충북혁신도시가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사업을 좋은 선례로 만들어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단년도 사업만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더 많은 학생이 언택트 교육과 5G 교육콘텐츠 등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근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교육개발원, 교육과정평가원 등 정보통신과 교육 관련 기관이 집적한 입지조건을 활용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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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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