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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원이 입주할 제천시 의림동(버스터미널 옆) 지상 8층, 지하 1층짜리 빌딩. 이 빌딩은 현재 공정률 80% 수준이고, 5월 완공될 예정이다. |
의료 중심지역은 곧, 제천시의 구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제천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건종합건설(주)은 11일 제천시 의림동의 한 공터(버스터미널 옆)에서 지상 8층, 지하 1층짜리 빌딩을 신축 중이라고 밝혔다.
예건종합건설에 따르면 정형외과, 내과, 안과, 치과 등 분야별 병·의원이 8층짜리 고층건물에 입주한다.
병의원뿐만 아니라 커피숍 등과 편의시설, 힐링공간까지 고층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8층짜리 고층건물 터는 제천의 노른자 땅으로 평가돼 왔지만 10여년 간 사실상 방치됐다.
그러나 예건종합건설은 지난해 제천버스터미널과 인접한 이 터를 인수해 명품 상권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워,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층짜리 빌딩의 가장 큰 매력은 분산됐던 병의원을 한 곳에서 모은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제천버스터미널과 약 50m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용이하다.
특히 병·의원이 8층짜리 고층건물에 입주할 경우 제천 인접지역인 충북 단양과 강원권인 영월, 주천 주민 등이 시외버스를 이용, 쉽게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건물 주변으로 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추진돼 '관광-의료 연계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예건종합건설은 공사와 관련해 지역 건설업계와 계약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지역 건설업계와의 계약률은 7~80%대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해 마스크 2천매를 제천시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도 실천해 왔다.
예건종합건설 한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지역 상권이 붕괴되고 있는데, 고층 빌딩이 제천시내 중심가에 들어서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노른자 땅위 들어설 8층짜리 빌딩이 현재 분양 중이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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