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와동 '브라운스톤' 분양 성적 어떨까?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대덕구 와동 '브라운스톤' 분양 성적 어떨까?

연축지구 인접, 교통환경 개선 등 강점
"신축아파트 열풍으로 흥행기대감 높아"

  • 승인 2021-04-07 16:28
  • 수정 2021-04-07 17:02
  • 신문게재 2021-04-08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와동
와동 2구역 위치도.
대전 대덕구 와동 2구역 브라운스톤의 분양이 다가오면서 와동 2구역이 성공적인 분양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축지구 호재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는 있지만, 생활인프라 부족, 도심지와 떨어져 있다는 점 등 부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선 해당지에 유동인구가 적어 생활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지만, 연축지구 호재와 함께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열풍 등으로 미분양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덕구 와동 2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달 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와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대덕구 신탄진로 218번길 12 일원 4만393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9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이수건설, 브랜드는 브라운스톤이다.

910세대 중 조합원 574세대를 빼고 33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연축지구가 인접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연축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1650㎡에 공동·임대주택, 물류 시설, 일자리 창출 단지 등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023년 개통 예정인 회덕IC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 개통,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등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된다는 점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군이 형성돼 있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런 이유 등으로 성공적인 분양 성적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생활인프라 부족과 도심지와 거리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마트 등이 없어 마트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평동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거리가 상당해 차량 이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뿐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이 적어 생활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연축지구 사업이 완료된다면 상황은 바뀌겠지만 현재로는 편리한 생활권이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심지와 거리가 있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하고 올해 숭어리샘, 용문 등 지역 내 대어급 단지들의 분양이 예고된 상황이라 수요자들은 충분히 고려해보고 청약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연축지구 호재와 대전 신축 아파트 열풍 등으로 미분양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3.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4.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5.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1.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2.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3.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