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함에 따른 비대면 가족활동인 키트배부, 실내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의 '따로 또 같이' 활동으로 가족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화합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참여프로그램은 미술·요리 활동, 부부 의사소통, 양육코칭등이며 1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60가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제시하는 가족 미션활동을 선(先)진행한 후 참여 후기와 앞서 지급한 가족 티셔츠 착용 인증사진을 보내면 된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가족프로그램에 많은 천안시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활동에 참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가정 내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김래석 기자 kns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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