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앞장 …바우처 신청접수

  • 전국
  • 충북

진천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앞장 …바우처 신청접수

오는 30일까지

  • 승인 2021-04-18 11:49
  • 신문게재 2021-04-19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한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18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으로 피해가 발생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며 농가당 100만원의 바우처(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은 농가,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바우처를 수령할 경우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수부)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산림청) 등은 중복 수령이 불가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농가지원바우처.kr), 오프라인(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 가능하며 방문 접수의 경우 본인 신분증, 휴대전화, 제출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축협 지점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이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농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재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와 함께 군은 소규모 영세 농가에 대해서도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 중 2021년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돼 있는 농가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농·축협에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는 농협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카드가 없는 경우 신규로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포인트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바우처를 수령할 경우 다른 4차 재난지원금을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다만, '한시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본 바우처 지원금 30만원을 제외한 20만원이 지급된다.

서정배 군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바우처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모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위기 극복 장기 레이스에서의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농가는 빠짐없이 바우처를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