卯토끼띠
隔靴搔양格(격화소양격)으로 게으른 사람이 등산화를 신고 한참을 산에 오르다 마침 옹달샘이 있어 목을 축이고 쉬다가 발이 가려우매 신을 벗지 않고 긁는 격이라. 직접 그곳에 닿는 처방을 써야 할 것인데 어찌 성이 차겠는가 직접 닿게 쓰라.
27년생 일단 뒤로 한발 물러서라.
39년생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툰다.
51년생 내 잘못이 크니 양보하라.
63년생 자녀로 인한 손재 운이 따르니 주의하라.
75년생 지금이라도 내가 먼저 사과하라.
87년생 친구를 조심하라 득이 되지 않는다.
99년생 친구와의 싸움을 특히 조심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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