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AZ백신접종 위탁기관 1000여곳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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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AZ백신접종 위탁기관 1000여곳서 시작

65~74세 고령층 예약률 60.6% 그쳐
노쇼 폐기예방 앱을 통해 잔여량 조회

  • 승인 2021-05-26 15:5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65세 이상 일반시민과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내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연이어 진행된다. 접종 대상이 대폭 늘어나는 데다 접종 역량도 확대되고 있어 접종센터 외에 민간 병·의원에 위탁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접종센터 외에 백신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은 대전 340곳, 충남 650곳, 세종 99곳으로 주소지에 관계 없이 장소를 선택해 예약을 할 수 있다.

27일부터 시작되는 65~7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에 사전 예약률은 60.6%,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55.5%에 예약률을 기록 중으로, 내달 7일부터 접종하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예약률(72.1%)보다 낮은 상황이다.

또 이번에는 예약자가 접종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네이버·네이버 지도·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아스트라제나카 백신 잔여량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잔여 백신 조회·예약 기능은 27일 오후 1시부터 각 앱에서 개통되며,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6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각 앱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약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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