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서천군수,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선 대혈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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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서천군수,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선 대혈투 예고

  • 승인 2021-06-06 11:45
  • 수정 2021-06-06 14:27
  • 신문게재 2021-06-07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민)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민)
유승광 민예총 충남지회장(민)
유승광 민예총 충남지회장(민)
박노찬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민)
박노찬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민)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민)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민)
노박래 서천군수(국)
노박래 서천군수(국)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국)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국)
조중연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국)
조중연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국)


출마 예정자 다수 포진,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선 대혈투 예고





'수성이냐, 입성이냐'

2022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 오면서 서천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 빨라지고 있다.



2014년 선거에서 노박래 군수가 당선된 이후 줄곧 보수 정당 후보를 선택해 왔던 지역 표심의 방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성이냐, 입성이냐를 놓고 예측불허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의 3선 도전 여부에 따라 내년 선거판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드러난 출마 예정자는 7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들은 조직강화, 공약개발, 경선전략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면서 서서히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유승광 민예총 충남지회장, 박노찬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 하거나 공식화 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조중연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이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들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공직에 몸 담았거나 선거 출마, 의정활동을 펼친 경력을 지니고 있어 주민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다만 내년 선거와 관련해 현재 말을 아끼고 있는 노박래 군수의 거취결정 시점과 피선거권이 없는 상태인 박노찬 사무처장의 법적 사면 여부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수 선거는 후보 개개인의 청렴도와 리더십, 업무수행 능력, 미래 서천을 담보할 비전 등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경선 과정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 이후 짜여 질 본선 대진표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총선까지 승리를 따낸 국민의힘은 외견상 느긋한 모습이지만 경선 궤도에 서서히 시동이 걸리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두 차례 군수 선거에서 연이어 승리한 관록의 노박래 군수와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기웅 전 조합장, 정당활동을 통해 정치 감각을 키워 온 조중연 보좌관이 본선같은 예선전에 나설 태세다.

민주당 소속으로 기초.광역의회를 거친 전익현 부의장과 지난 군수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유승광 지회장, 기초의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 경험치를 쌓아 온 박노찬 사무처장, 재선의 조동준 군의원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곧바로 치러진다는 시기적인 특성상 각 후보들은 세대교체, 혁신, 힘있는 여당 후보론을 화두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지역에 깔린 발전 욕구를 해소할 적임자론과 향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러날 후보 개개인의 정책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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