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 신청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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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 신청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명명

입주공무원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거쳐 명칭 확정
과기정통부, 중기부, 위원회급 입주 예상....2천여 명 근무
조소연 본부장, "좋은 이름 위해 사회·심리·통계·건축 전문가와 논의"

  • 승인 2021-07-23 16:34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조소연1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용자의 인지성과 식별성이 좋은 명칭을 지정하기 위해 세종청사 입주공무원 의견수렴과 전국민 대상 설문조사, 사회·심리·통계·건축 분야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내년 8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 신청사 이름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확정됐다.

23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난 2014년 '정부세종청사'가 준공된 후 추가 이전한 기관의 청사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입주공무원 의견수렴과 전 국민 대상 설문조사, 사회·심리·통계·건축 분야 전문가 논의 결과, 중앙동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2천여 명이 참여한 국민 선호도 조사결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668명(33%), 본관동 483명(24%), 18동 453명 (22%, 18동(중앙동) 310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청사는 연 면적 63만㎡에 35개 기관 1만2천 명 근무 중이고 신청사는 연 면적 13만㎡에 2천여 명의 근무가 예상된다.

기존 청사는 15개의 건물이 환상형으로 연결돼 '정부세종청사 1동~15동'으로 불리고 있다. 정부세종2청사 16~17동은 정부세종청사 1동~15동과 2.5㎞ 떨어져 있다.

중앙동 청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안부 일부 부서 등과 임대 건물을 쓰고 있는 인사혁신처 등 위원회 급 기관의 입주가 예상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명칭 선정과정에서 기존청사 명칭이 1~17동까지 동별 번호로 부여되어 있고 장래 청사 추가 건립 가능성 등을 고려해 '18동'으로 동명칭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다수 있었으나,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중앙동'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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