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이재명 "대덕특구 재창조 통해 국가경쟁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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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찾은 이재명 "대덕특구 재창조 통해 국가경쟁력 견인"

  • 승인 2021-08-28 15:17
  • 수정 2021-08-28 17:22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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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한빛탑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운데). 사진=이현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순회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대전을 찾아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를 통해 대전을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오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2층에서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대학 연계·기술창업 규제 완화·산학연 협력 거점지역·특구 내 과학문화 조성과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 대덕특구 재창조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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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후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재명 지사. 사진=이현제 기자
또 대덕특구 내 기관 평가와 효율적 연구과제 선정 등에 대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구만을 수행하거나 연구기금 배정에 대해서도 관료적 선정, 단기 평가 중심 과제를 선정하기보다는 민간기업이 할 수 없는 기초과학 등을 기민하게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선) 현장 연구자의 연구 주제에 자율성을 주며 연구자가 1인당 5천만 원씩 연구비용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평가도 필요한 과제인지 충실히 수행했는지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공모사업의 수도권 배제에 대한 질문에선 "지방에 우선권과 배점을 줘야 한다"면서도 "수도권에 해야 할 일이 있고,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가 인천으로 선정된 K-바이오 랩허브 관련해서는 "바이오랩과 관련한 정부 결정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재명 캠프의 황운하 국회의원과 수행실장인 김남국 국회의원, 남영희 대변인, 전용기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대전시의회에선 권중순 의장과 오광영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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