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래車 한자리… 1000개 부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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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래車 한자리… 1000개 부스 활짝

대구 미래차엑스포 21일 개막
리딩기업 등 161곳 대거 참여
20개세션 포럼·74개 강연 펼쳐

  • 승인 2021-10-13 17:12
  • 수정 2021-10-13 17:13
  • 신문게재 2021-10-14 6면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 자동차 팸플릿 표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팸플릿 표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DIFA 2021은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는 주제 아래, 빈틈없는 방역과 경제회복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뒀다.

그 결과 전시회는 161개 사 1,000개 부스, 포럼은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회복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기아차, 지프(신규), 로터스(신규), 벤츠 등 완성차를 비롯해 삼성SDI, SK이노베이션(신규), AVL(오스트리아, 신규),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신규), 서울로보틱스(라이다, 신규), a2z·스프링클라우드(자율주행) 등 업계별 리딩기업의 신규 참여가 늘어나 산업전으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

완성차에서부터 부품까지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동관, 야외전시장까지 포함해 전시부스 1000개(1만5024㎡) 규모로 개최된다.

삼성SDI(배터리), SK이노베이션(배터리)과 아울러 SNT모티브(모터), 엘링크링거코리아(배터리모듈), AVL(전동화부품), 서울로보틱스(자율주행 라이다) 등 최신 선도기술 중심으로 리딩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지역에서는 에스엘,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이래AMS, 대영채비,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등의 중견기업을 비롯해 a2z, 스프링클라우드, 씨엘 등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전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도 전시관을 구성해 참가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특히, 영국대사관은 매년 공동관을 구성해 DIFA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런던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블랙캡 택시와 슈퍼카의 정수 로터스 차량 등을 전시하며 우호협력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상담회를 다각화해 국내바이어는 자동차 제조사와 1차 벤더를 중심으로 초청했고, 코트라와 함께 준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독일, 베트남 등 8개국 18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대구 모형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를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특허 등록도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준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차 산업전으로서 'DIFA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DIFA를 계기로 방역과 경제회복이 함께 가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의 미래차 산업을 반석 위에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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