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무더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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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무더기 금메달

금 15, 은 17, 동 12 등 총 44개 메달 쾌거

  • 승인 2021-10-26 15:58
  • 수정 2021-10-26 16:49
  • 신문게재 2021-10-27 14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전국장애인체전서 역도 전근배 선수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역도 전근배 선수가 +107kg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땄다.
홍성군장애인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금메달 15개를 포함, 총 44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홍성군은 골볼, 농구, 배구, 볼링, 태권도, 파크골프 각 1명, 역도 14명, 육상 4명, 축구 4명, 탁구 4명, 휠체어펜싱 1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2개 등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특히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에 소속된 김선미 선수는 충남 최초 전국체전 6관왕을,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역도팀 전근배 선수는 +107kg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전국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신인 선수로 주목받는 역도팀 신용훈 선수는 -59kg 웨이트리프팅에서, 휠체어 펜싱팀 김동훈 선수는 남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미래를 밝혔다.

이밖에 선익시스템 신동희 선수의 한국 신기록 3개 수립, 홍성군펜싱협회 김정아 선수의 3관왕, 골볼 김민식 선수의 남자부 첫 금메달, 탁구 유보라 선수의 동메달 등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외에도 홍성군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홍성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지난 2019년 대비 3종목 증가한 총 11종목에 총 43명의 선수가 출전해 10개의 추가 금메달, 4개의 추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선전은 2017년 군 단위 최초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며 관내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국면임에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다종목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지원을 멈추지 않았던 홍성군 및 홍성군 장애인체육회의 노고 덕분으로 분석된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전한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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