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메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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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메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2020년 5천만 불 수출에 이어 1년 만에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억1천만 불 직수출 달성

  • 승인 2021-12-15 09:50
  • 신문게재 2021-12-15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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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소재 (주)광메탈(대표 이강준·사진)이 14일 제58회 무역의 날 충북 기념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무역인들의 공로와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 수출의 탑을 시상하고 있다.



도시광산 전문기업인 (주)광메탈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15년 제52회 무역의 날 1천만 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천만 불, 2019년 3천만 불과 국무총리 표창,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을 극복하고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어 불과 1년 만에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억1천만 불의 직수출을 달성하여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주)광메탈은 지난 2018년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건설하면서 자동화 설비, 용융로 2기 신규설치로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연간 2만 톤의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재활용 업계가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이 적용된 대규모 환경설비도 구축했다.

(주)광메탈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조동(Copper Ingot)을 생산, 전량 해외로 직수출하는 기업으로 벤처 및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보유하고 5개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를 통해 경영혁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광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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