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 띄운 이장우, "대전·충청이 국정개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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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띄운 이장우, "대전·충청이 국정개혁 선도"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 창립
학계, 언론계, 과학계 등 각 분야 참여
"우리가 지역 키워 미래발전 선도해야"

  • 승인 2022-01-08 16:02
  • 수정 2022-01-08 16:36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이장우 2022.01.08.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8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 창립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송익준 기자]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장우 전 국회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가 출범했다.

대전을 넘어 세종과 충청을 한데 묶어 충청권 미래전략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로, 이 전 의원이 이번 6·1 지방선거에 제시할 공약과 정책 수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는 8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우리가 지역을 제대로 일구고, 대전·충청이 국정개혁을 선도해야 한다’는 이 전 의원의 생각에서 출발했다. 이 전 의원 뜻에 함께하는 정관계와 학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인사 8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 창립을 주도한 이 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도 공동대표로 위원회에 참여한다. 이 전 의원은 출범식에서 "완전히 새로운 대전, 세종, 충청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정치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게 우리 충청의 목소리가 중앙 정치권에서 너무 약하고, 단결이 덜 되는 점이었다"며 "대전과 세종, 충청이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느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지역을 키우고 일궈가는 역할을 해보자는 의견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분들에게 요청 드렸다"며 "최종적으로 84분이 참여해 충청이 중심이 된 국정개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전 의원은 특히 대전의 상황에 대해 "통계청 예측발표에 따르면 대전 인구가 2040년에 140만명, 2050년에 130만명 선이 무너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창립총회에 정치권 인사로는 이상태 전 대전시 의장과 구미경 전 시의원, 성선제 미국 변호사, 박희조 동구 당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박철용·박영순·오관영·강정규·유승희 동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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