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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청3층 상황실에서 민선7기 성과 및 신년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최 시장은 "1월 현재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며 "'시민참여위원회'운영(111회)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도시의 원조 안양=최 시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세계스마트시티기구'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안양시의 전매특허인'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인근 지자체를 넘어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가 하면, IoT를 기반으로 한 안심단말기와 비상벨(3,420대)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을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행복도시 안양=최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 지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우여곡절 끝에 개원해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며 "특히 공약인 유망기업 100개 기업을 넘어서 103개 기업을 대상으로 '블루100'을 인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2022년도 시정 방향=최 시장은 "시민건강과 안전을 첫 번째로 꼽아.'안양 원스톱 코로나앱'활용에 나선다.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회복에 주력하겠다"며 "2025년까지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목표로 '안양형 뉴딜 2.0'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를 위해'청년 행복 인턴십'을 추진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외에 소규모 투자금을 지원하는 60억원 규모의 맞춤형 펀드로 청년층 창업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클라우드 워크'일자리를 발굴함과 아울러 신 중년층 일자리를 위해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상권별 특성에 맞춘'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을, 소상공인에게는'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각각 시행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업의'엑셀어레이팅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행복 교육도시 위해 440억 원 투입=최 시장은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시는 4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범계역 청년출구에 이어 '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조성해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어방송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도 앞당긴다"고 주장했다
▲스마트 문화예술 메카도시로 발돋움=최 시장은 "안양시는 한류열풍에 부응해 A(Anyang)-컬처로 전국 최고수준의 문화도시로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명소 안양예술공원에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며 "삼덕공원과 비산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한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안양의 젖줄인 안양천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인근 7개 지자체와의 협약에 따라 세계적 힐링명소로의 변화를 시도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최 대호 시장은 "안양의 신 성장동력이 될 서안양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시민의 기대에 차고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며 "시의 균형발전과 성장의 조화로 도시발전 신 성장동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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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