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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서 묵념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박인국 회장과 조직 간부들.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는 1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한 뒤 참배한 뒤 이런 결의를 다졌다.
박인국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지회장 등 조직간부 130여명은 현충탑 분향소에서 헌화를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며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젊은 미래 세대인 대학생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인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미션에 맞게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는 자유 민주 시민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평화 통일 운동을 활성화 하기로 다짐했다.
유성구지회에서 이어진 ‘2022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단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각 지회장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소망을 나눴다.
이날 신년사에서 박인국 회장은 "작년에 대전시지부 회원들은 코로나 예방과 접종 현장을 비롯한 방역 봉사,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어머니 포순이 봉사 등 봉사 활동을 570여 회 했다”며 “올해는 각종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코로나에 지친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각 지회장들은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 정립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바 지역사회에서 똘똘 뭉쳐 실천하고, 한반도 평화의 기틀이 마련되고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합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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