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6·1 지방선거 후보 선거비 한도액 확정

  • 정치/행정
  • 지방정가

대전·세종·충남 6·1 지방선거 후보 선거비 한도액 확정

대전시장·교육감 6억 6900만원
세종시장·교육감 3억 2800만원
충남도지사·교육감 13억 9900만원
지난 지선 대전만 700만원 줄어

  • 승인 2022-01-23 10:51
  • 수정 2022-01-23 10:54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1323976070
게티이미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이 6억 6900만 원, 충남도지사 후보는 13억 9900만 원, 세종시장 후보는 3억 28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1일 6·1 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한도액을 산정하고 최종 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운동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불평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선거구별 선거비 차이는 물가 상승률과 인구수 또는 읍·면·동수를 반영해 산정했다. 제7회 지선과 비교하면 대전시만 인구감소율이 높아 700만 원 감소했으며, 세종은 2900만 원, 충남은 1900만 원 증가했다.

대전·세종·충남 중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 후보가 13억 9900만 원으로 사용 가능한 선거비용이 가장 많고,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후보는 9억 6900만 원, 세종시장과 세종교육감이 3억 280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전은 서구청장 후보자만 2억 1900만 원으로 2억 원을 넘겨 선거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성구는 1억 8300만 원, 중구 1억 6100만 원, 동구 1억 5900만 원, 대덕구 1억 4500만 원 순이다.

대전시의원은 서구 3선거구가 5400만 원으로 가장 높고, 대덕구 1선거구가 4800만 원으로 가장 적다. 비례대표는 1억 1900만 원이 선거비용 한도액이다. 대전 자치구의원은 4000만 원에서 4600만 원 선이다.

충남 기초단체장은 천안시가 2억 66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계룡시가 1억 800만 원으로 가장 적다. 충남도의원은 천안시 6선거구가 5400만 원으로 최대, 태안·금산·부여·서천·홍성 등이 4500만 원으로 최소, 광역 비례대표는 1억 5400만 원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질문으로 사고를 키우고 AI로 미래를 열다
  1. '월명수 판매 혐의' 정명석 첫 재판서 부인… 검찰 "한병에 판매가 40달러였다"
  2. 소리를 눈으로 보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반도체·가스공장 안전제품 생산
  3. 충남대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4. [사이언스칼럼]듀얼유스 방산테크, 우주를 경제안보 인프라로 재편하다
  5. "내년 정부 필수의료 회계 신설… 대전도 '지방 공공보건 특별회계' 만들어야"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