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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엠제트(MZ)세대가 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2.0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새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간이 주도해 우수창업자를 발굴·육성한다.
민간 창업기반이 열악한 비수도권 우수창업자를 위해서 대전에 '민간주도형 청창사'를 시범 도입한다.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직접투자 기능이 있는 창업기획자(AC)가 운영기관으로, 비수도권 우수창업자를 직접 선발해 육성한다. 직접투자 혹은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운영방식이다.
민간 창업기획자(AC)가 투자를 전제로 입교생을 직접 선발한다. 청년감수성에 맞게 새롭게 개편한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인 대표자가 대상이다. 단,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민간운영사가 입교생을 직접 선발하기 위해 이번 공고 시에는 입교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2월 중으로 별도로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향후 비수도권 지원자는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지원한 곳 모두 합격 시 원하는 지역에 입교 선택권을 부여할 예정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관심 있는 청년창업자들은 부담 없이 이번 모집에 지원을 하면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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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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