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꼼짝마".. 서산, 특별예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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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꼼짝마".. 서산, 특별예찰기간 운영

과수화상병 선제적 사전 예방 및 방제 홍보 등

  • 승인 2022-01-25 15:03
  • 신문게재 2022-01-26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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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산 고북면에 위치한 한농원(사과농장)에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살포하는 모습


서산시가 사과, 배 등 과수의 겨울 가지치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3월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예찰활동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

지난해 지역 발생은 없었으나 충남 4개 시군 170농가 85.3ha에 발생한 적이 있어 주의를 집중하고 나섰다.

시는 109농가 총 87.4ha의 11개 읍면동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화상병 방제 조사와 상시 전화 예찰 및 수시 현지 출장에 나설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소독 및 방제법, 관리요령 등을 농업인 교육 시 교육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관련 리플릿 및 SNS 카드뉴스 제작을 통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전정 작업 시 일반 궤양을 발견하더라도 강하고 깊게 전정해 혹시 모를 잠복처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동절기 선제적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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