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육성...시 승격 발판

  • 전국
  • 충북

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육성...시 승격 발판

- 유망한 미래 산업 선점, 미래먹거리 창출 속도

  • 승인 2022-02-09 16:09
  • 신문게재 2022-02-10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AKR20200908073600064_01_i_P4
음성군청사 연합뉴스 제공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승격을 목표로 지속발전 가능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주도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 동력을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군의 산업 경제발전은 물론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대규모 투자유치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총생산(GRDP)이 도내 2위를 차지하고 고용률과 청년고용률이 도내 2위, 특히 청년고용률은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중부권의 경제 중심지와 사통발달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해 유망 신산업의 교두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2019년에 정부의 유망 신산업과 연계, 타지역과 비교 우위의 산업 특화전략을 수립해 5대 신성장산업을 발굴했다.

군이 발표한 5대 신성장산업은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이다.

이들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군은 12개 전략 23개 과제로 세분하고, 총 59개 사업에 5조 9419억원 규모로 미래먹거리인 신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5대 신성장산업을 품은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내고 과감한 산업구조 개편과 행정지원을 통해 신산업 진출에 앞장서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으로 음성군 대전환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5대 신성장산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유발효과는 7조 222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3조 179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만2982명의 취업유발효과로 가히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군은 2030년까지 지역 내 총생산(GRDP) 15% 달성을 목표로 음성시 건설에 핵심 전략인 5대 신성장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균형발전 도모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도시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반영하듯 군은 신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어 지난해 유수의 기업들과 4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며 2030 음성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준비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향상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 5대 신성장산업을 발판으로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2030 음성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5.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1.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2.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3.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4.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대전에서 대형 참사가 잇따르며 구조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구조대상자가 있는 층수와 함께 15m 오차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 대전 소방 현장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후에도 일부 요구조자가 유가족과 통화를 이어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난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밀위치측정 기술의 구조 현장 적용 여부에 관심이 더 쏠리는 이유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긴급구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