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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은 2022년 과학벨트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하고 28일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과학벨트 사업은 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한 기술창업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인력양성, 기술개발·이전 연계, 창업, 기업 혁신성장 등 과학사업화 전주기 지원에 총 109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이전화사업(R&BD)에 39억 원, 창업성장지원사업에 24억 원, 액셀러레이팅사업에 10억 원, 인력양성사업에 10억 5000만 원, 기타 과학벨트 성과학산 사업에 25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구재단은 올해 과학벨트 우수 공공기술을 과학벨트 지역 기술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수요기업에 연계·확대해 과학벨트 기술 확산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년도 신규 추구한 과학벨트 연구회 사업의 분과·기업 참여를 확대해 과학벨트 지역특화 신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홍순규 특구재단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은 "과학벨트 내 거점, 기능지구 혁신주체 간 연계 강화를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공공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지역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 간 융합·발전을 목적으로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벨트 육성사업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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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