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식] 수도권 기업초청 투자유치 설명최 '역대 최대' 규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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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식] 수도권 기업초청 투자유치 설명최 '역대 최대' 규모 外

  • 승인 2022-03-28 16:12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 SSG 등 4개 사 3600억 투자 협약… 1500명 고용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10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미고,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일방형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소통·공감 중심의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기업은 총 4개 사이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기업인 SSG닷컴, 파워반도체 독보적 기술력 보유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전기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코렌스이엠(EM) 부산형 일자리 협력업체인 ㈜유니테크노,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이다.

시는 이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360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5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SSG닷컴이 부산에 계획 중인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3만3048㎡ 규모에 남부권 거점 물류센터로서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SG닷컴은 물류센터 건설에 총 2200여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13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IGBT(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 DIODE(다이오드) 등 전략반도체 소자를 주력 생산하는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기장군 동남권의과학산단 내에 사업장 착공에 약 9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8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테크노는 정밀사출 기반의 자동차 부품업체로 부산형 전기차 핵심부품 클러스터에 첫 번째로 참여하는 협력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시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전기차 핵심부품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2023년까지 협력업체 20여 곳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종합적인 정보통신(IT)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B2B MSP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올해 상반기 내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부산법인을 설립해 3년간 지역인재 250여 명의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디지털 전환 컨설팅, 상용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재학생 대상 멘토링, 체험형 인턴십,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및 전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국내외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유치하고 84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인 3조6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 두바이엑스포 'BIE DAY', 2030부산세계박람회 알려

부산시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2020두바이엑스포 'BIE DAY'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192개국이 참가해 중동, 북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ENASA) 지역에서 개최된 최초 세계박람회인 2020두바이엑스포는 지난해 10월 개최돼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두바이엑스포 폐막 하루 전인 30일에 열리는 'BIE DAY'는 BIE(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 및 각 나라의 대표가 참석하는 BIE 공식행사로, 엑스포 기간 중 우수한 전시관에 대한 시상과 2025년 엑스포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시에 엑스포기 전달식 등이 열린다.

부산시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BIE DAY'에 참석해 BIE 각국 대표와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서병수 위원장, 박재호 간사, 안병길 간사, 최인호 의원)와도 함께 홍보를 펼친다.

또한, 이 행정부시장은 주요 국가관을 방문해 각국이 제시하는 비전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6개월간 한국관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직원과 봉사자들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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