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한밭운동장 철거, 피해 불보듯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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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한밭운동장 철거, 피해 불보듯 뻔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한밭운동장 철거 입장 강조
"3개월 이내 종합적 검토 통해 철거 피해 최소화할 것"

  • 승인 2022-03-29 17:55
  • 수정 2022-03-29 19:2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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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밭운동장 철거와 관련해 "대전시장이 되면 3개월 이내 종합적 검토를 통해 한밭운동장 철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새 야구장 건립을 반대한 적이 없고, 다만 피해가 불 보듯 뻔한 대안 없는 한밭운동장 철거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대안을 마련하고 철거를 하는 것이 올바른 행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밭운동장 철거로 인한 피해에 대해선 "대체 종합운동장으로 제시된 '서남부 스포츠타운'은 2027년 조성될 예정인데 이마저도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다"며 "최소 5년 이상 대전에서 전국 규모의 경기를 치를 수 없고,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도 종합운동장이 없어지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 뒤늦은 반대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서구청장 재임 시절엔 대전시를 믿고 기다렸다"며 "그러나 대전 유일의 종합운동장인 '한밭운동장'을 철거하면서 종합운동장을 없애고 충남대·대전대 운동장을 리모델링해 활용한다는 대전시의 대안이 미흡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3개월 이내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한밭운동장' 철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현 부지를 중심으로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더 나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2025시즌 프로야구 개막 전에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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