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농협은행, 다문화가정 주말농장 운영… "지역사회 안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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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농협은행, 다문화가정 주말농장 운영… "지역사회 안착에 도움"

NH 정부대전청사지점, 11년째 10구좌 특별분양 제공
조달청 봉사동호회, 주말농장 체험 지원 등 적극 봉사
"주말농장 가꾸며 가족 간 정과 지역사회 안착에 도움"

  • 승인 2022-04-10 08:4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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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정부대전청사지점과 조달청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사람들'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다문화과정과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조달청 제공]
‘조달청봉사동호회’와 NH농협은행 정부대전청사지점은 9일부터 대전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 소속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주말농장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대전청사지점은 2012년부터 11년째 10구좌를 다문화가정에 특별분양해 제공하고 있다. 대전청사 입주기관 직원 대상으론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주말농장을 유료로 운영 중이다.

조달청 봉사동호회는 다문화가정 주말농장 체험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무료급식시설, 양로원,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자매결연단체를 도울 계획이다.

주말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다문화 모임 가정은 농기구로 땅을 고르고 상추, 열무와 베트남 채소인 고수, 월남고추 등 자국 농작물을 파종한다.

김인규 지점장은 "다문화가정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와 소통 부재라는 소식을 접한 뒤 11년째 조달청 봉사동호회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가꾸며 가족 간의 정과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빨리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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