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질과 특기는 무엇일까?

  • 전국
  • 서산시

내 소질과 특기는 무엇일까?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린다
서산 동문초등학교, 방과후학교',현악부 등 운영

  • 승인 2022-04-13 14:46
  • 신문게재 2022-04-14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방과후(바이올린)
서산 동문초 방과 후 학교 운영 모습
방과후(컴퓨터)
서산 동문초 방과 후 학교 운영 모습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살리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를 살려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문초 방과후학교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기능 보안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증대하고, 적절한 수강료 책정으로 학부모의 과다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의 소질 및 적성 계발과 특기 신장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전 방과후교실 소독, 손소독제 비치, 창문 상시 개방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고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위생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개설된 이번 방과후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코딩,생명과학,로봇과학,미니어처,보드게임,바이올린,방송댄스,컴퓨터(기초반, 자격증반),생활공예,배드민턴,과학실험으로 총 11개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동문초는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수강권'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계층 간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송댄스 첫 수업을 마친 5학년 김ㅇㅇ 학생은 "춤추는 것을 좋아해 평소에도 방송을 보며 따라 하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꼈는데 이번에 댄스 선생님에게 제대로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즐겁고 신난다"고 말했다.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용한 학교 현악부 자율동아리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초부터 3학년 이상 학생들 중 음악적 기초 기능 및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현악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부문의 학생들이 자율동아리를 구성했다.

방과후 (미니어쳐) (1)
서산 동문초 방과 후 학교 운영 모습
현악부 자율동아리는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조기 발견하고 탐색 기회를 부여해 개인의 예술적 감성 함양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악부 활동은 음악 수업 동기유발 및 참여도 증가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동아리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생활에 행복감을 증진하며 무대 연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한다.

음악적 흥미와 적성을 찾고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학생 주도적으로 구성한 현악부 자율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기초 기능과 간단한 현악합주곡을 연습하고 있다.

5월부터는 개인별, 파트별로 특성을 살려 연주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한 후, 8월에는 각 부문의 악기들이 모여 지휘에 맞춰 합주 연습을 할 계획이며 이후,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교내외 행사에 참여하고 동아리 발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악기를 제공하고 수강료와 행사 참가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는 동문초 현악부 자율동아리는 매주 3회 이상 교과 수업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전공 강사에게 지도 받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학교오케스트라시작 2
서산 동문초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모습
첼로 자율동아리에 참가한 5학년 이모 학생은 "지금은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아름다운 첼로 소리를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아침 일찍 등교하는 것이 힘들지만 동아리 친구들과 연주할 수 있어 기쁘고, 학교나 외부 행사 무대에서 박수받을 수 있는 실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남기윤 교장은 "특기 적성이나 진로계발, 교과의 심화,보충 등 다양한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및 자율 동아리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5.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3.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4.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5.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