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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명학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전반적인 기업 투자가 위축된 가운데 소정·전의·전동면에 조성중인 북부권 신규 산단 4곳의 기업 입주가 잇따라 확정되면서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기대 심리가 경제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는 풀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북부권 신규 산단은 전동일반·스마트그린·벤처밸리·복합일반 등으로 소정면 고등리 일대 84만 5000㎡ 부지에 조성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은 2021년 9월 산업용지 분양공고 시작 이후 총 14곳의 기업(93%)이 입주를 확정했다.
시는 전의면에 15만 3000㎡ 규모의 공동주택 1000여 세대, 단독주택부지 100여 필지 등 지원단지를 함께 조성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동면 심중리 일대 60만 7000㎡ 규모로 조성중인 벤처밸리산단도 지난해 분양공고 시작 이후 78%(기업 25곳)의 입주가 확정됐다.
지난 2월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시작한 전동일반산단(공영개발)은 우량기업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의면 신방리에 82만 9000㎡ 규모로 계획된 복합산단은 이미 기업체 5곳이 실수요방식 사업시행자로 참여(산업용지의 32%)했다.
시는 공장가동이 시작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완공에 따라 북부권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2024년을 기점으로 신규 일자리와 정주·유동인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원근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 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시의 입지적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1988년 연기군부터 조치원산단 등 산단 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시 출범당시 청주에서 편입된 산단 2곳(부강· 부용농공)과 일반산단 7곳, 농공산단 4곳 등 총 11곳의 산단을 보유했으며 이후 명학·첨단·미래 등 일반산단 3곳을 추가 조성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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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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