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확정… 허태정·장종태 모두 "경선 승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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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확정… 허태정·장종태 모두 "경선 승리 자신"

경선 발표 직후 15일 각각 입장문과 기자회견 통해 승리 다짐

  • 승인 2022-04-15 11:11
  • 수정 2022-04-16 10:21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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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오전 SNS를 통해 당내 후보 경선 결정에 대해 포스팅한 글 전문. 허태정 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를 발표하면서 경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대전의 경우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예비후보 모두 경선 후보 발표 직후 입장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먼저 허태정 시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경선 각오를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이 광역단체장 경선 지역으로 확정 발표됐습니다. 민주당 후보 최종 결정을 놓고 장종태 전 서구청장님과 지역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라며 "경선은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권리당원과 일반여론조사 각각 50%를 합산하는 국민 참여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경선이 확정되었으니 후회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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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대전시의회에서 경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현제 기자
이날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도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선 각오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예비후보는 "허태정 대전시장님과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됩니다. 이 같은 결정을 해주신 민주당 중앙당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불확실한 경선 여부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지만, 당이 '공정한 경쟁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믿었기에 버텼습니다. 우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민주당 대전시장 원팀으로 대전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킬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장 어느 후보보다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 결정을 해 온 부분이 허태정 시장님을 포함해 누구와 얘기해도 비교우위에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면서, "제 삶의 성장 과정이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기 때문에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갈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대전 서구 전략 선거구 지정과 전략 공천 후보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저조차 경선을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후보에 대한 평가는 적절치 않지만, 이론만이 아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물이 정확한 결정과 신속한 집행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광역단체장 경선은 4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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