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협약서에는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
이 사업은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던 강은구씨를 주민조직 발굴·육성을 도울 관광두레PD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지역관광 콘텐츠 기반 주민공동체 창업지원에서부터 상품개발, 판로 개척, 홍보 등 주민 주도형 관광 생태계 구축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며 "관광두레PD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랑방 제공 및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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