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식] 부산 스타소상공인 발굴에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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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식] 부산 스타소상공인 발굴에 나서 外

  • 승인 2022-05-16 15:35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 부산 스타소상공인 발굴에 나서

부산시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2년 부산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소상공인 선도 모델로 육성하고, 향후 스타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2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소상공인 산업화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우수 소상공인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강력한 소상공인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소재하는 창업한 지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30일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는 스타소상공인 인증, 브랜드 개발, 시설설비, 판로 개척 등에 활용 가능한 성장지원금(최대 2500만 원) 지원, 분야별 우수 전문가의 성장전략 컨설팅,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 대상 무료 심리상담 지원

부산시는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상담받고자 하는 청년들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심리상담소 2곳을 운영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1대1 심리상담을 지원했고, 올해는 상담 기관을 5곳으로 늘려 보다 많은 청년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 기관 5곳은 도은심리상담센터(연제구), 마주심리상담소(해운대구), 헬로스마일심리상담센터(해운대구), 늘푸른심리상담연구소(금정구),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부산진구)이다.

16일부터 1차 300명, 8월 중 2차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개인당 최대 7회의 1대1 심리상담이 이뤄지며, 회당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이 외에도 사진 치료, 상담콘서트 등과 같은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온라인 상담을 수시로 운영하는 등 참여 청년들에게 치료를 넘어 위로와 공감으로 상담의 문턱을 낮춘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부산청년플랫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지원은 6월부터 진행된다.

◈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지역 14개 대학교 선정돼

부산시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에, 동서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에,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 원 등 6년간 최대 282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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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배움터 교육 신청 홍보 포스터(좌) 및 찾아가는 에듀버스 운영 모습(우)/사진=부산시 제공
◈ 전 시민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나서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격차에서 오는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디지털 기초에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전 시민 디지털 역량교육'을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누구든지 무료로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교육장이며, 부산시에는 총 95곳이 있다.

이달의 '디지털배움터'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문자 보내기, 기본 앱 설치, 스마트기기)'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활용, 쇼핑, 교통, 금융), 디지털 심화(OA 활용, 영상 제작, 기초코딩), 특별교육(1인 크리에이터, 블로그마케팅, 웹툰 제작)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점포 무인화에 따라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온라인뱅킹 등 실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마을회관,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개소 예정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활용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코딩 등 신기술 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여 디지털 기초부터 취업 연계 특별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 홍보자료 및 전시작품 일부
전시회 홍보자료 및 전시작품 일부./사진=부산시 제공
◈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 개최

부산시와 주한 불가리아대사관은 17일부터 2주간 부산도서관 전시실(2층)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의 3대 알파벳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을 전시하는데, 각 작품은 2007년 10월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에서 추첨을 통해 작가 1명당 문자를 하나씩 할당해 만들어졌다.

한편,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은 불가리아의 문자 창제를 기념하는 날이며, 키릴과 메소디우스 형제가 창제한 키릴 문자는 대한민국의 한글처럼 창제자를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글자 중 하나이다.

◈ 아이사랑 부모교육 통해 아동학대 근절 나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이사랑 부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교육'은 경찰 수사 단계에 있는 아동학대 행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 상담·교육이다. 아동 재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부산경찰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교육은 검찰·법원의 수강명령 등 각종 처분을 통해 이뤄져 사건 발생 후 실제 처분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왔지만, 이번 본격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단계부터 학대피해아동과 부모에게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부산경찰청이 아동학대로 신고 된 부모를 '아이사랑 부모교육' 대상자로 연계하면,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가족·심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사를 해당 가정으로 파견해 10회기 동안 아동학대 인식 개선, 아동 발달 이해, 양육 기술 훈련 등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진행 중 피해 아동에 대한 정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센터 내 심리치료 서비스를 병행 제공하고, 대학 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 자문단의 고난도 사례 조언 등을 통해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교육 결과는 수사 단계에서 활용하는 등 처분 결정 시 참고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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