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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사진=장동혁 선거캠프 제공] |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장동혁 당선인의 일성이다.
장 당선인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국회의원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첫 도전이 21대 총선이었던 만큼 기간으로 따지면 2년 만이다. "운이 좋다"는 평이 많지만, 과정이 순탄친 않았다.
애초 그는 대전시장에 나섰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해 입지가 불명확했다. 그때 국회의원 보궐이 기회로 다가왔다. 고민 끝에 선거에 뛰어든 그는 모든 게 뒤처졌음에도 진정성 하나로 승부를 봤다.
선거운동 내내 고향 발전을 이끌겠단 의지를 드러냈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했다. 그 결과, 3선 서천군수로 지역 기반을 다져온 민주당 나소열 후보를 꺾는 기염을 토했다.
장 당선인은 행정, 사법, 입법의 3부 권력을 모두 경험한 이력도 갖게 됐다. 그는 정계 입문 당시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청의 정치역량 강화 또한 목표였다.
장 당선인은 "좋은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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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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