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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법조타운거리존 |
인천시는 음식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개의 음식특화거리를 선정하고, 위생·맛·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홍보 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음식특화거리는 ▲(미추홀구)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 ▲(연수구)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연수구)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남동구) 운연동 추어마을 ▲(남동구)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 ▲(부평구) 굴포 먹거리타운 ▲(서구) 마실거리로 총 7개다. 이들 거리에는 현재 총 455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있으며, 시는 그중 군·구의 추천을 받아 해당거리 별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평가를 통해 이달 초 7개 거리를 선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해제로 소비자들의 외식업소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찾아오고 싶은 음식거리, 위생수준 향상 및 환경을 정비해 지역의 핫 플레이스 맛집 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컨설팅 ▲주방 환기시설 개선 지원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영업주 경영마인드 개선사업 ▲거리별 맞춤형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시 블로그 기자단이 참여하는 인터넷 홍보, 엘리베이터 TV 송출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 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음식특화거리의 이미지를 높이고 찾아가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외식업계의 매출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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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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