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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 케어'에 나선다. 사진은 아이키움터를 방문한 가세로 군수 모습. |
태안군이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 케어’에 나선다.
6일 태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임산부 건강관리의 날 운영, 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키움터 운영, 부모 및 자녀 대상 심리상담, 고남면 영목항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도시 특성상 젊은층이 도시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돼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면서 출산·육아 전 과정에 대한 맞춤 케어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 임산부 건강관리의 날은 관내 다문화 임산부가 문화 및 언어의 차이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간호사·영양사·통번역사와 연계해 월 1회 해당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안읍에 개관한 육아지원거점센터 ‘아이키움터’도 장난감 및 도서 대여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초등학생 이하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내에 아동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고남면 영목 수변공원에 어린이놀이터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저출산 대응 사업의 상대적 사각지대인 초·중·고 학생 대상 사업부터 전 생애주기별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역 인구 활력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 인구 증가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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