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 학생, 제 24회 보문미술대전 대상 영예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임수빈 학생, 제 24회 보문미술대전 대상 영예

  • 승인 2022-07-21 17:44
  • 신문게재 2022-07-22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보문미술대전 1
우송정보대 임수빈 학생이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주최한 제24회 보문미술대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전국공모전에서는 임수빈 학생의 대상과 더불어 재학생이 특선 3점, 입선 13점을 수상하는 놀라운 영예를 거뒀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임수빈 학생의 리디자인한 핀플리의 디자인 컨셉트는 음악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는 듯한 느낌과 가볍고 친근한 이미지로 디자인하였으며 로고부터 이어지는 P모양 곡선은 디자인 전반을 걸쳐 부드럽게 음악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받았다.

훌륭한 디자인작품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획득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앞으로 메타박스 및 NFT를 더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은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비주얼디자인 전공 권민정 교수는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도가 높았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디자이너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 특성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지식과 스킬의 접목 가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예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비주얼디자인전공은 4차산업시대에 대응하는 현장직무 중심의 체계화된 교육으로 취업 즉시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주얼디자인전공은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을 기본으로 웹/앱 모바일UIUX 디자인, 영상그래픽 등의 스마트컨텐츠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교육과정으로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