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황토땅 고구마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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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황토땅 고구마 첫 수확

  • 승인 2022-08-14 15:3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황토땅에서 자란 달콤한 _고구마_ 첫 수확
지난 12일 고창군 황토땅에서 자란 달콤한 고구마 첫 수확현장에 임정호 군의장(오른쪽 다섯번째) 정길환 국장(왼쪽 두번째) 등 참석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 황토땅에서 속성재배기술로 자란 햇고구마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 간식, 고창 고구마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무장면 덕림리 들녘에서 고창 햇고구마 첫 수확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의장, 이문구 농협 중앙회 고창군지부장, 정길환 고창군청 농어촌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군의원들이 참석해 재배 농가 의견을 듣고 농업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황토배기 청정고구마영농조합법인(대표 서재필)에선 2중 터널재배 등 수확기를 앞당긴 속성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했다. 고구마 수확은 한 달여간 약 20만 평 재배지에서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와 전국도매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통해 출하해 고소득 창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 최대 명품 꿀 고구마 산지인 고창은 1200여 농가, 1250㏊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게르마늄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한 황토지대에서 자란 고창의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맛이 꿀처럼 달아 소비자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 의장은 "봄 가뭄과 여름 무더위을 이겨내며 명품 고구마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지역 농촌현장이 당면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고창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청 정길환 농어촌산업국장은 "그동안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결과가 오늘 결실을 맺는 날이다"라며 "고창 고구마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가 되고 고창군을 대표 할 수 있는 고품질 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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