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강유역본부, 물 가치 확산·물 위기 극복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 정치/행정
  • 세종

K-water 금강유역본부, 물 가치 확산·물 위기 극복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중·고·대학생 등 총 15명 입상… 물 위기 공감·위기극복 노력 계기

  • 승인 2022-09-14 14:00
  • 신문게재 2022-09-14 23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KakaoTalk_20220914_144641770_01
한국수자원공사 금강 유역본부(본부장 윤재찬)는 9월 14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가치 확산·물 위기 극복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 부문 8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과 대학(원)생 부문 7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15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중·고등학생 부문 '잃을 水 없으니까, 지킬 水 있으니까!(연무고등학교 김예연 학생)', 대학(원)생 부문 '꽉 잠근 수도꼭지, 활짝 열린 미래(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서연 학생)'가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고생에게는 충남도교육감상, 대학(원)생에게는 K-water 사장상과 함께 상금으로 700만 원을 수여했다.



앞서 금강 유역본부는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충남도 소재 중·고등학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의 가치를 확산하고, 물 절약·물 보호 등 물 위기 극복에 대한 국민 인식과 행동 변화를 끌어내고자 공모전을 실시했다.

윤재찬 본부장은 "공모전 출품작들의 참신한 생각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물 위기를 공감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K-water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4.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5.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1. 한밭로타리클럽,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주거환경개선 사업'
  2.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4차 합동교육
  3.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4.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5.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