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시민 눈높이 맞춘 혁신 추진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시민 눈높이 맞춘 혁신 추진

시, 일차 혁신방안 마련… 28일 보고회 개최
최민호 시장 "시민 중심 혁신·자립경영 노력·전문성 강화 주문"

  • 승인 2022-10-28 11:34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세종시청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하 공공기관 8곳에 대한 혁신방안을 마련, 10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혁신방안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앞서 9월 14일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혁신추진단을 구성, 수차례 점검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일차적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산하기관과 논의를 통해 혁신방안을 더 구체화해 최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마련한 혁신방안의 골자는 자족 경제도시 등 시정4기 5대 비전과 연계한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 시민 중심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선 시정4기 공약 사항인 대중교통 무료화와 연계해 시민 수요에 응답하는 효율적 교통체계 마련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2023년까지 세종 형 통합돌봄체계(온:돌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창구를 수요자 중심으로 일원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최초로 보증채무이행 심사부터 이행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단계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산하 공공기관은 또한, 앞으로 자립경영 기반을 다지도록 수익구조 개선과 운영비용 절감방안 등도 마련한다.

여기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 기관별 여건에 맞는 고유 기능 위주로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 간 통합·관리직 비율 축소 등을 통해 조직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시뿐만 아니라 산하기관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의 방향은 시민 중심이 돼야 한다"며 "조직과 기능은 전문성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가 보완해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2. [현장취재]정민 한양대 명예교수 에 대해 특강
  3.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4.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5. 아산시, '10cm의 기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1.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2.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3.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4.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5.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고초를 겪고 있다. 팀 내 주축 선수들의 기량 저하가 핵심 원인으로, 특히 5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을 정도로 불안정한 투수진은 한화가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2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 시즌 11승 17패 승률 0.393의 성적으로, 리그 10개 구단 중 8위에 올라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이달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다. 중위권과는 2경기 차로 뒤처진 상황이며, 9·10위권과는 단 0.5..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