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4개 시도 2027 하계U대회 공동 유치 협약 856일째 개최도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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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4개 시도 2027 하계U대회 공동 유치 협약 856일째 개최도시 선정 '쾌거'

  • 승인 2022-11-12 20:47
  • 수정 2022-11-13 18:5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0년 7월 10일 4개 시도지사가 공동 유치 업무 협약을 맺은 지 856일째에 거둔 성과다. 향후 560만 충청민의 염원을 담아 4개 시도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벨기에 브뤼셀=이해미 기자 ham7239@

U대회
2022년 7월 8일 FISU 기술실사단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시 개회식이 예정된 대전월드컵경기장 방문했다. 사진=충청권 공동위원회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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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해 경기시설 및 부대시설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충청권 공동유치단
▲다음은 충청권 공동유치 추진 현황
-2020년 7월 10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유치 업무 협약
-2020년 11월~12월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유치 동의안 의회 가결
-2021년 6월 3일 대한체육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
-2021년 8월 6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 사업 확정 및 타당성 조사
-2021년 8월 26일 (사)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법인 설립 허가
-2021년 9월 1일 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 및 서한문 제출
-2022년 1월 24일 FISU 최종 후보도시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선정
-2022년 7월 7일~14일 FISU 18개 분야 기술점검 실사단 방문
-2022년 7월 2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
-2022년 8월 26일~31일 FISU 집행위원 평가단 방문 심사
-2022년 11월 12일 FISU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도시 '충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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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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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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