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회 드론축구대회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제1회 드론축구대회 성료

전남 최초 성인부 참가 대회

  • 승인 2022-12-05 13:25
  • 신문게재 2022-12-06 98면
  • 윤형록 기자윤형록 기자
고흥
전남 고흥군이 지난 4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지난 4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진행된 '1회 고흥우주항공배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볼을 넣어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대회는 전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성인부 참가 드론축구대회로 고흥군의 드론레저산업 활성화와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3부리그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1위는 슈퍼소닉팀(최세진, 오준호, 박준성, 최예준, 김주혁, 박승우, 이한울), 2위는 엔젤보노팀(송민혁, 이태영, 이세영, 표윤성, 김정호, 김지훈, 김석찬), 3위는 용호상박팀(박병준, 송현준, 박효민, 허동완, 박현오, 홍성민)이 차지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고흥군수 상장과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지부의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팀뿐만 아니라 경기도(1팀)·경남(2팀)지역 팀들도 참가해 다른 지역 드론축구 선수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높였다.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GDS팀은 "고흥에서 개최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드론센터의 드론축구연습장 시설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쌓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도덕면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드론 실내 체험장, 전시·교육시설 등을 갖춘 드론 체험 놀이터를 조성해 군민들께 드론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과 5G 드론스마트영농실증사업,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다양한 드론사업을 추진 중이며 '드론중심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고흥 드론엑스포와 녹동항 드론쇼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가 진행된 고흥드론센터는 입주기업실 22개, 기숙사 14개, 기업창업공간 4실 등이 마련돼 있는 드론기업 집적화 시설로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군비 5억원의 통 큰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고흥=윤형록 기자 rok776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4.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