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래 성장기업 유치 전략 수립…비전 발표

  • 전국
  • 광주/호남

전북도, 미래 성장기업 유치 전략 수립…비전 발표

3대 전략·9개 분야·22개 세부 추진과제 압축

  • 승인 2023-04-13 16:20
  • 수정 2023-04-13 16:22
  • 신문게재 2023-04-13 98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북도청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가 13일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의 비전과 과제 등을 담은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된 전략은 '미래 성장기업 유치를 통한 전북 경제 르네상스 도약'이란 비전으로 3대 전략, 9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압축됐다.



전북도는 기업 유치 비전 및 전략 설정을 통해 도정 핵심 목표를 도청 내부 직원들과 14개 시·군 기업유치 담당 직원들에게 명확히 공유하고 연결되는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대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경제부지사, 기업유치지원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내용의 심화 발전을 위해 자문과 논의를 지속해 왔다. 다양한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들은 도청 내부직원들의 직접 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을 최종 집대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에 포함된 세부 추진과제에서는 김관영 도지사를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들이 크게 눈에 띈다.

선제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도전경성 프로젝트', 변화하는 기업유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기업유치 라운드테이블(전략간담회)', 도지사가 직접 기업유치의 선두에서 전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전투기 프로젝트(전북에 투자할 기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등이다.

도지사가 기업 유치의 선두에서 전력투구하는 내용을 담은 세부 추진과제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업유치에 전력하는 전라북도 도정방향을 확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도지사가 직접 뛰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민선 8기 도정의 열정적인 자세와 태도가 기업유치 전략에 담겨 있어 기업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등으로 대변되는 3고(高) 현상으로 기업들의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신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수요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우리 지역으로 충분히 가져오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움직여 기업에게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것이 기업유치에 주효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지사는 "항상 직원들에게 지휘부를 충분히 활용해서 업무를 추진하라는 주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 발전과 이를 위한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 이재명 대통령 제재 방안 주문
  2.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3. '스프링캠프 마무리' 한화이글스 시즌 준비 돌입
  4. 유세종, 대한방사선사협회 26대 부회장 당선
  5. 입학 했지만 졸업은 딴 곳에서…대전권 4년제 대학생 중도이탈 증가
  1.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2.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3. 대전교육청 '테크센터' 올해도 가동… 학교 무선인터넷 장애 대응·디지털기기 관리 지원
  4.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5.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헤드라인 뉴스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7년 째지만,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90% 이상은 기본 교복 구매 시 지원을 받고도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장형 동·하복 한 벌씩만 주문해도 평균 3만 원 가량 차액이 발생하는데 체육복·생활복·셔츠 여벌 등을 더하면 수십만 원이 깨져 학부모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정부가 교복값을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면서 이달 중 대전교육청도 학교별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고교 157곳..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