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과 동자원봉사상담가, 관내에 위치한 인천항보안공사, 농협경제지주 주식회사 축산물가공사업소의 임직원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급식지원행사로 그간 소원했던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 "이날 12시까지 답동소공원 광장으로 오시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다"며 "부담 없이 공원에 오셔서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참! 좋은 사랑의 밥차'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이사 및 소규모 집수리지원, 어르신병원동행 사업 등을 전개하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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