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관련기관·기업 전문가 개발·사업화 사례 및 전략 등 발표

  • 승인 2023-06-18 10:47
  • 신문게재 2023-06-19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에이아이
인천시는 지난 1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 인공지능(AI)연구소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에 대한 많은 관심을 입증하듯 인천지역 정보통신(ICT) 분야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을 말하며,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 및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은 ▲챗GPT 기술 활용 비즈니스 개발 사례 ▲인공지능(AI) 융합산업 사업화 전략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 첫 번째 주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시대 개막 및 향후 대응 방향'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임수종 박사가 발표했다. 임수종 박사는 빅테크 기업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비지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솔트룩스 김재은인공지능(AI) 랩장이 '챗GPT 기술활용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은 솔트룩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 기술 상용화 전략과 인천 지역산업과의 연계 방안 위주로 진행됐으며, 관내 인공지능기업들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세 번째는 모트렉스 김재철 연구개발부문 실장이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 산업 사업화 사례'를 주제로 자율주행 시스템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임베디드(Embedded) 인공지능(AI)은 인공지능이 타 산업(로봇, 자율주행차 등)과 연계해 얼마나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야다. 해당 분야의 활성화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타 산업의 활성화까지도 연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인공지능(AI) 연구소 김필수 리더는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창세기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인 '하이퍼클로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비즈니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추진되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연구회 공모사업',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인천가명보활용지원센터 개소식' 등을 소개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챗GPT 등장 이후 전세계가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 시대로 돌입한 가운데, 인천시는 선도기업들의 기술고도화 지원과 인공지능 실증 지원은 물론, 올 상반기 중 가명정보활용센터와 블록체인 허브센터 개소 등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인천지역 인공지능 기업들과 특화산업 기업들이 상호 연계를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선관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당업무협의회 개최
  2. [내방]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3. 충남도, 6개 시군에 14개사 5090억 유치
  4. 충남 1월 수출액 94억 달러 돌파… 무역수지 1위 유지
  5. 차기 '세종시장' 누가 좋을까...6차례 여론조사 결과는
  1.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통합 결의대회…"대전충남 통합의 기회 다시 찾아오겠다"
  2. 충남 청년친화기업 11개사, 청년 채용 나선다
  3. 대전예총, 2026년도 정기총회 개최
  4. 대전시의회, 민주당에 공세 “대전 국회의원들 시민 목소리 존중하라”
  5.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에 숙명여대 김용환 교수 선임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의사회 “숫자 맞추기식 의대 증원 장래 의료인력 부실초래”

대전시의사회 “숫자 맞추기식 의대 증원 장래 의료인력 부실초래”

대전시의사회가 26일 대전 중구 BMK컨벤션에서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증원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 의사를 대변하는 대의원들은 숫자 맞추기식 증원이 아닌 필수의료 공백에 대한 근본적 정책 제시를 주문하고 면허박탈법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 개최를 선언한 나상연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부가 의대 교육 현장의 환경을 외면한 채 숫자 맞추기식 증원을 강행해 장래의 의료인력 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은 "의료계가 앞..

74세 만학도의 도전, 배움으로 꽃피우다
74세 만학도의 도전, 배움으로 꽃피우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남 최고령 응시자로 주목받았던 강완식(74·예산군 대흥면 금곡리) 씨가 4년간의 주경야독 끝에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이룬 결실이기에 그의 도전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사회에 '배움은 끝이 없다'는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강 씨는 보릿고개 시절, 끼니조차 잇기 힘들었던 빈농의 8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맏형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며 "학비를 보내줄 테니 공부를 계속하라"고 했지만, 그는 전쟁터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번 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서울..

천안법원, 택시기사와 경찰관 폭행한 혐의 50대 남성 집행유예
천안법원, 택시기사와 경찰관 폭행한 혐의 50대 남성 집행유예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은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때려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31일 서북구 쌍용동 한 먹자골목 앞 노상에서 피해자인 택시기사가 "술이 많이 취해 보이는 남성(A씨의 매형)을 먼저 내려주면 어떻겠냐?"라고 말하자 화가 나 욕설을 하며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술 먹은 사람들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있다'는 취지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에 대한 신원 확인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