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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장진경 지역아동센터대전시지원단장,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
장난감 멀티자판기 업체인 토이고(대표 석진호)는 취약계층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4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했다.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지역아동센터대전시지원단과 함께 협업해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가정 아동에게 장난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토이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장난감은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석진호 토이고 대표는 "장난감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과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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