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忠大人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도묵)는 29일 오후 1시 세종필드GC에서 제4회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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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묵 회장과 유영돈 사장 등 동문 8명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
16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에 의한 집계 결과 1조에서 77타를 친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충남대 사회학과 82학번)이 우승을 차지해 강도묵 총동창회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으로 골프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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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스트 상은 드라이버 285 미터를 친 박희성 계룡건설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이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
또 롱기스트 상은 드라이버 285 미터를 친 박희성 계룡건설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이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니어상, 최다버디상, 최다타상 등 다양한 상들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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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강도묵 총동창회장 |
이날 강도묵 총동창회장과 한기온 수석부회장, 전득수 총동창회 사무총장, 박승호 골프대회 추진위원장 등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동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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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대신해 동문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
18홀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과 만찬이 열린 클럽하우스에서 세종시가 지역구인 강준현 국회의원(충남대 건축공학과 84학번)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충남대 철학과 85학번) 등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인사하고 행운권 추첨을 도왔다.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대신해서 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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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이 인사말하고 있다. |
곽성열 MC(충남대 사학과 88학번)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마친 후 충남대 동문들은 오늘의 반가운 만남을 뒤로 하고 다음 모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 뒤 충남대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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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수 사무총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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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추진위원장이 대회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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