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 사람들
  • 뉴스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강도묵 총동창회장 비롯한 각계 동문 한자리에
"충대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화합다져

  • 승인 2023-08-30 01:55
  • 수정 2023-08-30 10: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693319755709 (3)
“나는 忠大人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도묵)는 29일 오후 1시 세종필드GC에서 제4회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IMG_6631
강도묵 회장과 유영돈 사장 등 동문 8명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160여 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에 의한 집계 결과 1조에서 77타를 친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충남대 사회학과 82학번)이 우승을 차지해 강도묵 총동창회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으로 골프채를 받았다.

20230829_194750
롱기스트 상은 드라이버 285 미터를 친 박희성 계룡건설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이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또 롱기스트 상은 드라이버 285 미터를 친 박희성 계룡건설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이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니어상, 최다버디상, 최다타상 등 다양한 상들이 주어졌다.



20230829_195052
사진 왼쪽부터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강도묵 총동창회장
이날 강도묵 총동창회장과 한기온 수석부회장, 전득수 총동창회 사무총장, 박승호 골프대회 추진위원장 등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동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20230829_190811
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충남대 이진숙 총장을 대신해 동문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18홀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과 만찬이 열린 클럽하우스에서 세종시가 지역구인 강준현 국회의원(충남대 건축공학과 84학번)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충남대 철학과 85학번) 등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인사하고 행운권 추첨을 도왔다.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대신해서 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20230829_191024
강준현 국회의원이 인사말하고 있다.


곽성열 MC(충남대 사학과 88학번)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마친 후 충남대 동문들은 오늘의 반가운 만남을 뒤로 하고 다음 모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한 뒤 충남대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20230829_203141
전득수 사무총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20230829_123816
박승호 추진위원장이 대회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항소심 재판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 복사 허용
  3.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4.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 장기근무 연구논문 국제학술지에
  5.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1.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2. 5.18 민주항쟁 시기 충청서도 군부대 순화교육 탄압 확인… 77명 명단 나와
  3. 성상헌 신임 대전지검장 "민생침해 범죄에 빈틈 없는 대응"
  4. 집단유급 직면한 전공의 복귀 '불확실'…"정부약속 실천 위해 돌아와주길"
  5. [WHY이슈현장] "대전·충남에서도 5·18은 있었어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